포항해경, 지역해양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2013-06-25 17:27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객 안전관리 위한 사전 회의
포항해양경찰서가 25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경북 동해안 해양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해경]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25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경북 동해안 해양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4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 및 관내 수협 안전조업 담당, 한국선급(KR)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동해안 해양안전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주제는 곧 다가올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객의 안전에 관한사항에 대해 현안을 사전 점검하는 취지로 해수욕장별 운영시설(안전센터, 망루 등) 조사, 수상오토바이 등 핵심구조장비 보강, 능력 있는 안전요원 확보, 해수욕장 안전사고 취약시간·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지역 해상 특성으로 인한 사고발생 주의, 해수욕장 오염물질 발생 예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