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 두진하트리움’ 아파트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두진은 오는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들어서는 ‘복대 두진하트리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0~25층 6개동, 총 356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최고급 마감재와 4베이 구조,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별도의 남성전용 파우더룸 등의 설계가 적용됐다. 3.3㎡당 분양가는 793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업지가 위치한 복대동은 청주시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흥 주거지역이다. 서청주IC와 5분 거리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과 대농지구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근린공원과 솔밭초·솔밭중·흥덕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센터와 유아·어린이·아쿠아놀이터, 소나무동산·잔디광장·공원 등이 설치된다.

두진 관계자는 “편리한 주거여건과 혁신 단지설계에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등을 갖춰 올해 청주 부동산 시장에서 이슈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흥덕구 사창동 시계탑 부근에 마련되며 28일 개관 후 본격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 안내전화(043-260-306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