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AB, 부모 대상 유소아 난청 강좌
2013-06-24 10:11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포낙보청기와 AB 인공와우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유아·어린이 건강 관련 박람회인 ‘2013 튼튼쑥쑥 베이비&키즈 페어’에 참가해 부모들을 대상으로 유소아 난청 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는 포낙보청기가 유소아 난청 전문가 김진숙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교수에게 의뢰해 성사됐다.
‘유소아 난청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박람회에 참여한 부모들이 다른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해도가 낮은 유소아 자녀의 청력과 난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신동일 포낙보청기와 AB 인공와우 대표는 “그 동안 청력 보호와 난청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했던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왔던 히어더월드 난청예방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건강 강좌와 부스 활동을 통해 유소아 난청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난청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