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질문에… '진땀 뻘뻘'

2013-06-20 13:34
김무열, 윤승아 질문에… '진땀 뻘뻘'

김무열 윤승아/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군복무 중인 배우 김무열이 연인 윤승아에 대한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19일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군 뮤지컬 '프라미스'에 출연 중인 정태우, 지현우, 이특, 정윤학, 김무열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김무열에게 윤승아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정태우의 "휴가 나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이 누군가"라는 질문에 정태우의 의도를 알아차린 김무열은 "택시기사님이다"라고 눈치 빠르게 답했다.

이어 정윤학은 "가장 생각나고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군가"라고 질문했고 김무열은 "가족이다"라고 답하며 윤승아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또 정윤학의 "윤승아 씨에게 미안하지 않나"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김무열은 "대체 무슨 말씀하시는 겁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