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사내봉사단 ‘컴투게더’ 발대식 개최

2013-06-19 13:46

19일 컴투스 사내 자원봉사단 ‘컴투게더’ 발대식에서 박지영 대표(맨 앞줄 왼쪽에서 5번째)와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컴투스는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내 자원봉사단 ‘컴투게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이 날 밝혔다.

자원 봉사단명 ‘컴투게더’는 컴투스 공식 사회공헌 활동 모토 중 하나인 ‘동행’의 의미와 함께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봉사단의 활동 취지를 내포하고 있다.

컴투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직접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컴투게더’ 1기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컴투게더’ 1기 첫 출범 이후에는 매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수를 신청 받아 전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컴투게더’는 본사가 위치한 금천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후원금 기금 마련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박지영 컴투스 대표는 “’컴투게더’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찾아가는 의미 있는 단체”라며 “봉사단 이외에 다양한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마련해 나눔을 실천하며 건전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