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농협증권은 오는 19~21일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증권 ELS 1190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일 경우 세전 연 6.36%(월 0.53%)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 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 대비 100% (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며 자동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원금이 지급되지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농협증권 ELS 1191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매 6개월 마다 KOSPI200이 최초기준지수의 102%이상이면 연4.0%(세전) 수익을 지급하며 상환된다.

NH농협증권 ELS는 19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1시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초기준주가 결정일 및 발행일은 6월 21일이다.

문의사항은 NH농협증권 고객센터(☎ 1544-428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