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도 걱정없다…나에게 어울리는 레인부츠는?

2013-06-18 17:01
-에이글이 제안하는 장마철 대비 레인부츠 가이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일주일 정도 일찍 찾아온 올해 장마는 시작부터 집중호우를 물고 와 다음 달 중순까지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레인패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160년 전통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에서는 장마 시즌을 대비해 스타일별 레인부츠 아이템을 제안했다.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원 컬러 러버부츠
장마철 대표 아이템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당당하게 자리잡은 러버부츠는 이번 시즌에도 다양하게 출시 됐다. 에이글 러버부츠는 모든 제작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PVC 소재가 아닌 100% 최고급 천연 고무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 안감을 면 소재로 마무리해 기존 러버부츠가 갖고 있던 통기성 문제까지 보완한 제품이다. 또 장마철은 물론 전용 양말과 매치하면 겨울까지 착용 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똑같은 디자인이 싫다면 개성 있는 프린트의 한정판 레인부츠
리버티는 화사한 꽃 문양으로 영국 패브릭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리버티 패턴은 이미 프레드페리·닥터마틴·나이키·벤시몽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도 유명하다. 에이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리버티와 협업을 통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차별화 된 한정판을 출시했다. 기존 평범한 부츠가 싫다면 화려한 레인룩을 완성시켜 줄 리버티 레인부츠에 주목해보자.

◆남자도 레인부츠 전성시대
레인부츠를 신는 남성들도 증가하고 있다. 에이글에서 출시한 남성용 비손 러버부츠는 종아리까지 오는 길이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워커처럼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제품이다.

의상과 코디하기 쉬운 블랙·카키·브라운 색상으로 출시돼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천연 고무 소재로 외피 처리가 돼 있어 장시간 신고 있어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최근 캠핑과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남성들에게도 필수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