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교통정보 파트너스 데이 행사 개최
2013-06-18 13:48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13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2013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정보사업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스마트카드는 10년 이상의 교통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운영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3년 전부터 준비해 온 교통정보사업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통신사, 포털사, 네비게이션사는 물론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교통정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한국스마트카드 오성수 교통사업부문장은 “한국스마트카드가 수집하고 있는 있는 교통정보 데이터야 말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라 볼 수 있다”며 “현재의 도로 소통 상황이나 차량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벗어나 향후에는 교통흐름 분석을 통해 해당 도시 또는 국가의 경기흐름까지 예측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신사업추진단장은 “현재의 교통정보산업은 정보제공과 정보수급이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 교통정보를 단일 채널로 공급할 필요가 있다”며“ 교통정보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교통정보사업 활성화 및 서비스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