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교육기부 활성화 나선다

2013-06-18 16:06

농협은행은 18일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오른쪽)이 서남수 교육부 장관(가운데),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은행이 ‘행복채움금융’의 일환으로 직업체험교실, 진로체험의 날 행사, 찾아가는 금융교실 등 교육기부 활성화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충정로 농협은행 본점에서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기부 인증(마크)이 새겨진 현판식을 열었다.

신충식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기부 운동 확산에 일조해 우리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각 시도별 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실 운영, 진로체험의 날 행사에 따른 일일교사 지원, 찾아가는 금융교실 등 지역사회를 위해 행복채움금융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