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최우규 도의원 일일 홍보대사 위촉

2013-06-18 08:35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상임이사 조용덕)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최우규 도의원을 일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 도의원은 현재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경기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받는 등 평소 지역사회 교육과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중·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50여명의 1388청소년지원단 학생들이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리더십 특강을 비롯해 다채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구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최우규 도의원은 특강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는 귀를 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가슴이 시키는데로 행하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조용덕 상임이사는“일일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으로 경기도의원과 지역사회 청소년들과의 만남이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역사회에 보다 더 친화적인 기관으로써 청소년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