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반전 의상? "낮에는 차도녀, 밤에는 건어물녀"

2013-06-18 09:30
이보영 반전 의상? "낮에는 차도녀, 밤에는 건어물녀"

이보영 반전 의상 (사진:DRM미디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보영의 반전 의상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변호사 혜성 역을 맡은 이보영은 낮과 밤이 다른 반전 의상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극중 국선 전담 변호사라는 직업과 사람들에게 빈틈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 혜성은 언제나 몸에 꼭 맞는 깔끔하고 심플한 정장 스타일의 의상을 입는다. 색상도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을 선택해 개인주의적 캐릭터를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퇴근 후의 혜성은 180도 다른 의상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다양한 색상의 캐주얼 의상과 편안한 바지를 입으며 전혀 다른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