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넷, 시민학교 ‘인터넷 법과 사회’ 28일 개강
2013-06-14 14:10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오픈넷은 시민학교 ‘인터넷 법과 사회’가 오는 28일에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픈넷은 시민학교의 설립 취지에 대해 인터넷 이용자가 알아야 할 정보들을 기술적·사회적·경제적·법률적 측면으로 접근해 인터넷의 이면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사진은 인터넷 분야 전공의 교수·전문가·활동가들로 구성됐으며 수업은 강사들의 강연 및 수강생들의 토론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시민학교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0주간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3층 바실리오 홀에서 진행된다.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인원은 선착순으로 50명이다.
참가비는 학기당(총 10주 코스) 5만 원이며 신청접수는 오픈넷 홈페이지(http://opennet.or.kr/learning) 및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16449)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