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한 뜻

2013-06-13 17:02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과 충남지역 건설사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12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ㆍ세종시회 주체로 세종시에서 개최된 체육행사와 간담회 자리에서 박해상 회장은 지역건설사는 대기업건설사와 동반성장에 필요한 요건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홍항식 롯데건설지사장은 건설업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SOC사업과 새로운 사업 발굴에 함께 노력하고 대기업도 상생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충남도에서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대산-당진고속도로,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장항선 복선전철, 충청권 철도 등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로 신규 건설사업 창출을 도모하고 신속한 행정절차 및 인허가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충남도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대기업과 지역건설사와의 협력과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