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인천본부, ‘해외바이어 신용정보 서비스’ 무료 제공

2013-06-11 17:08

해외바이어 신용정보 제공 서비스/사진=무역협회 홈페이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강호연)는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신용정보 제공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제공되는 ‘해외바이어 신용정보’는 전 세계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개요부터 최근 신용평가 이력, 특이사항, 재무자료, 바이어 국가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기업이 신청한 바이어가 이미 평가된 바이어인 경우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3일, 신규 평가가 필요한 바이어인 경우 신청일로부터 약 3주에서 4주 내에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별도로 국내외기업 정보에 대한 긴급한 수요가 있는 경우 무협인천본부에 요청하면 바이어 실존여부, 재무정보 등 신청기업의 기본정보는 당일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1500개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트레이드코리아 국문사이트(kr.tradekorea.com)에서 하면 된다.

문의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032-420-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