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9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1층)에서 아동청소년의 마음행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ADHD 오해와 진실’이란 주제로 정신건강강좌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주최로 개최한다.

강좌는 3개 주제별로 구성되며 △제1강의 : 천의 얼굴 ADHD, △제2강의 : 어른이 된 ADHD, △제3강의 : ADHD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고양시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지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ADHD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제일주의에 입각,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를 개소하여 전국 최초로 ‘아동청소년정신건강권리선언문(2012년 7월 19일)’을 선포했으며 심리지원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