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유승호 옆구리 간지럽히면 장난 "사이좋네"

2013-06-10 16:10
김남길 유승호 옆구리 간지럽히면 장난 "사이좋네"

김남길 유승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남길과 유승호의 다정한 사진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년전 케미터졌던 김남길 유승호'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남길은 지난 2009년 'MBC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고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하던 중 멀리 떨어져 있던 유승호를 자기 앞으로 데리고 온다.

자기 앞에 유승호가 서자 김남길은 갑자기 유승호 허리에 손을 얹더니 간지럼을 태우기 시작했다. 유승호가 손을 잡고 말렸지만 김남길은 정색하며 장난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