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경찰서(서장 변관수)가 10일 오전 원더랜드 어학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 무질서로부터 어린이 교통사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통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어린이 안전확보를 위해 교통경찰 및 경찰복장을 착용한 어린이 8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통학버스 안전하게 탑승하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꼭 필요한 사항을 교통안전 홍보물인 형광펜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친근감 있게 알려줬다.

또 경찰관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음주운전 하지 않기”, “교통신호 준수”, “4대 무질서 근절”의 피켓을 들고 차량을 대상으로 법규위반에 대한 내용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양영춘 교통관리계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법규위반행위 단속을 강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