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7일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초빙해 시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태년(수정), 김미희 (중원), 이종훈(분당·갑), 전하진 의원(분당·을)과 관계 공무원들이 40여명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 현안인 지방재정법시행령 개정 반대, 본시가지 2단계 재개발사업, 성남 창의교육도시 사업,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본시가지 아파트 지역난방 도입 등 8개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내년도 시민의 안전과 편익증진에 필요한 국고보조사업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복정도서관, 상원도서관건립, ▲여수동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 ▲정자동 어린이집, 이매동 어린이집, 서현 제2 어린이집 건립, ▲성남수질수원센터 총인시설 설치공사 등) 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국회의원 초청 보고회를 통홰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해 성남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