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박윤희의장 현장 신용보증대출 민원상담
2013-06-05 19:1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회 박윤희 의장은 지난 4일 중소기업 및 소상인들의 애로 사항과 기업의 지원방안에 대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일산서구 주엽동 소재)에서 신용보증 기업대출 민원상담을 했다.
이날 신용보증 대출을 상담하러 온 중·소상공인들은 사업자금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로 운전자금과 대출금 상환을 위해 5천만 원 내외의 대출을 필요로 하는 실정이다.
고양시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4만 6천 개의 업체 중에 1만 2천 개의 업체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대출을 받고 있어, 중·소상공인 4명 중 1명이 대출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보증대출 민원상담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 경영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의회에서 보다 현실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