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인 서천지구 단독주택용지 3.3㎡당 400만원부터 공급

2013-06-05 11:41
2년 무이자 할부 및 선납할인 적용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용인 서천지구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17필지(2만6000㎡)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급용지는 186.9~254.3㎡ 117필지로 공급가격은 2억4000만~3억3000만원이다. 3.3㎡당 400만~430만원 선으로 주변 단독주택용지 시세인 3.3㎡당 약 500만원보다 저렴하다.

LH가 분양하는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기반시설이 풍부하고 단독주택 밀집지역이 하나의 단지 형태로 이뤄지는 점이 특징이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판매고객센터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서천지구 단독주택용지는 풍부한 기반시설과 편리한 교통을 갖춘 곳으로 수도권 남부에 단독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고 2년 무이자할부로 공급뙈 자금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공급일정은 오는 18~20일 신청 접수를 받은 후 20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7~28일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31-250-6015, 8284, 3905)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 서천지구 위치도 및 단독주택 토지이용계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