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듀엣플래티늄카드' 30만좌 돌파

2013-06-04 16:20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우리카드는 지난 4월1일 분사와 함께 내놓은 1호 상품 ‘듀엣 플래티늄 카드’가 출시 2개월여 만에 가입고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과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맞추고, 한 장의 카드로 신용카드 2배의 소득공제와 할인 혜택이 함께 주어져 출시 2개월 만에 30만좌 달성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카드는 결제계좌에 잔액이 있으면 체크카드 결제가 이뤄지고 계좌잔액이 부족할 경우, 기본형은 매달 30만원 범위 이내 그리고 신용형은 본인의 신용한도 이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상품이다.

우리카드는 듀엣플리티늄카드의 30만좌 돌파를 기념해 오는 10일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카드 본사 인근 광화문역, 안국역, 종각역 등지에서 사은품을 나눠주는 사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