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피자 200인분 쐈어요!"…역시 '런닝맨' 에이스

2013-06-04 16:17
송지효 "피자 200인분 쐈어요!"…역시 '런닝맨' 에이스

송지효 피자 (사진:MPK)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스태프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피자 파티를 열었다.

송지효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와 출연진들을 위한 깜짝 피자 선물을 했다.

이번 피자 파티는 송지효가 마련한 특별 이벤트로 피자 드림카가 촬영장을 방문해 즉석에서 만든 피자를 200여명의 스태프와 출연진들에게 제공했다.

송지효는 궂은 날씨와 지연되는 촬영 스케줄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직접 피자를 돌리고 응원인사를 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스태프들은 "런닝맨에서 몸을 사리지 않으며 열심히 방송에 임하는 송지효가 언제나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끈다"며 "비가 와서 촬영이 지연돼 지친 스태프들에게 송지효가 깜짝 피자 선물을 해 모두가 맛있게 피자를 먹으며 촬영을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