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시니어리더십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고유한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통예절 계승 발전을 위한 생활전통예절지도사 양성교육 과정 개강식을 4일 태평동 소재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2층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본 교육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지난 5월30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중구 거주 어르신 65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4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주 2회 1일 3시간 총13회에 걸쳐 (사)한국전례원 대전지원 위탁교육으로 한국의 예문화, 예의총론,배례법,관혼상제 등의 강좌로 구성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자기계발로 노년을 더욱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기 바라며, 또한 우리 사회 고유한 전통문화의 보존과 생활전통예절 보급으로 효 문화 실천 확산에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