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 협력방범단체 방범간담회 열려

2013-06-04 14:15

(사진제공=과천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경찰서(서장 변관수)가 4일 오전 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방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협력치안을 통해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치안 협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 보고, 치안협업 필요성 등 당부에,이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과 협력단체, 협력단체와 협력단체간 스킨십 강화(치안 파트너십)로 협력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의사통로 확보를 통해 유대감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변 서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덕분에 과천시 지역 치안이 평온히 유지되고 있다.”면서“범죄취약요인 제거와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소중한 치안자산인 협력단체의 공동대응이 한층 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