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무주기업도시 유상감자로 투자금 400억 회수

2013-06-04 12:32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대한전선은 자회사인 무주기업도시 유상감자를 통해 400억원의 투자금을 회수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무주기업도시 발행주식 910만주 가운데 91%를 유상감자키로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대한전선이 보유한 830만주에 해당하는 400억원을 회수한다.

이번 조치로 대한전선은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