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TV포인트’ 신규가입고객 대상 이벤트

2013-06-04 10:12
잠자고 있는 카드포인트로 최신영화 즐긴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대표 장영보)이 지난 2011년 케이블업계 최초로 출시한 ‘TV 포인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TV포인트’는 잠자고 있던 신용카드, 적립카드, 문화상품권 등의 포인트를 TV포인트로 전환해 최신영화, 드라마, 교육 같은 유료 VOD를 구매하는데 사용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씨앤앰은 이벤트 기간 동안 TV포인트서비스 신규가입고객 모두에게 1000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10만 포인트를, 2등 5명에게 5만 포인트, 3등 1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행사는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6월 25일(화) 씨앤앰 홈페이지(www.cnm.co.kr)에 발표한다.

회원 가입은 ‘리모컨 메뉴버튼 △ Joy&Life △ TV포인트 △ 회원가입’으로 들어가 실명인증 후 휴대폰이나 신용카드로 본인인증을 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여러 개의 카드에서 발생한 포인트를 모두 합쳐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가족간에 포인트 통합도 가능하다. 최근 3개월간 포인트 적립 내역과 사용 내역도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씨앤앰TV포인트 제휴사는 신한카드(마이신한포인트), BC카드(탑포인트), KB카드(포인트리), 우리카드(모아포인트), GS칼텍스카드(GS&POINT), 농협카드(채움), 블루포인트(현대자동차),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