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기념주화 발매
2013-06-04 08:18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공식 기념주화가 발매된다.
4일 풍산 화동양행은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식 기념주화를 발매해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기념주화는 금화 3종·은화 3종·공식메달 2종·핸드오버 금도금 은화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공식 기념메달에는 3회 우승팀에게 영구 보존하게 되는 줄리메 컵과 브라질의 멸종 위기 동물 '세띠 아르마딜로'를 모티브로 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인 '풀레코(Fuleco)'가 디자인됐다.
가격은 금화 3종∙공식메달 세트가 330만원, 은화 3종∙공식메달 세트는 44만원, 금화 낱개는 106만 7000원과 118만 8000원, 핸드오버 금도금 은화는 16만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