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는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제2기 SNS 고객기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이며, 대전도시철도에 관심을 갖고 기자단 활동에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도시철도 관련 정보, 공연이나 전시소식 취재, 역인근 여행지나 맛집 소개, 도시철도 미담사례 발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 등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본 다양한 이야기를 공사 홍보 블로그와 SNS를 통해 제공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djet.co.kr) 또는 홍보 블로그(http://blog.naver.com/djetblog)에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2304sh@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기자단에게는 도시철도 취재 권한이 주어지며 기자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매월 1 ~ 3회 공사에서 주최하는 고객초청 영화시사회에도 초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기획홍보팀 042-539-30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