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든 형태 해킹 공격 반대”
2013-05-29 21:10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중국 해커들의 미국 핵심 무기시스템 설계도 해킹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모든 형태의 해킹 공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29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정쩌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중국은 모든 해킹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협력하기를 바란다”며 “중국 정부는 모든 형태의 해킹 공격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정 부장조리는 지난달 미국과 중국이 사이버범죄에 대해 실무협의진을 구성하기로 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