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고백 "미국으로 건너가 많은 시간을 방황했다"
2013-05-29 19:21
이지연 고백 "미국으로 건너가 많은 시간을 방황했다"
이지연 고백 (사진:S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요리사로 변신한 이지연이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
최근 SBS '땡큐' 녹화에서 이지연은 "미국에서 월 2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바베큐 레스토랑을 있는 오너이자 셰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미국으로 건너가 이혼 후 많은 방황의 시간을 보냈다. 30대 후반 내 꿈을 찾아 본격적인 요리 공부의 길에 들어섰고, 진정한 홀로서기를 할 수 있었다. 미국 유명한 요리 학교에 입학, 하루 4시간씩 자고 공부하며 지독하게 미래를 준비했다. 아직도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다"고 미국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