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모르는 LH 부동산> 대구 신서혁신도시 중심상업용지 분양
2013-05-29 18:13
알짜 중에 알짜… 교통·교육여건 우수
중심상업용지는 2만1000㎡ 규모 1필지(공급가 492억원), 1만㎡ 규모 2필지(공급가 246억원), 1000㎡ 규모 4필지(공급가 19억원)가 대상이다.
단독주택용지 29필지는 각 필지 규모가 281~328㎡다. 공급가격은 필지당 1억7100만~2억800만원 선이다.
대구 신서혁신도시가 대구에서 알짜로 평가받는 이유는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돼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곳에는 한국가스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신용보증기금·중앙신체검사소 등 11개 공공기관이 옮겨온다.
특히 이 혁신도시에 들어설 첨단의료복합단지(경제자유구역)와 연구개발특구에는 한국뇌연구원·한의학연구원 등 의료 연구 개발기관과 의료 연구 개발 지원 관련 생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25분 내 거리에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이 있다. 또 15분 안에 동대구IC에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다 대구4차순환도로가 신서혁신도시를 관통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안심∼하양간 연장 계획 등 개발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2011년 문을 연 대구일과학고를 비롯해 6개 초·중학교가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이곳은 대구지역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LH가 분양한 B-3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률은 98%에 달했다. 공공분양분인 B-4블록은 100% 분양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거나, 대구혁신도시사업단(053-980-55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