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모르는 LH 부동산> 파주 운정신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2013-05-29 18:08
서울까지 20분이면 도착… 쾌적한 자연환경

파주 운정신도시 위치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친환경 자족형 생태도시로 조성되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단독주택용지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LH는 운정신도시에서 단독주택용지 124필지를 분양 중이다.

이 용지는 최근 수요자들에게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다. 1층은 점포, 2~4층은 다가구 주택을 지을 수 있다. 점포 및 주택 임대 수익을 얻기 쉬운 점이 특징으로,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각 필지 면적은 223~344㎡이다. 공급금액은 3억1889만~4억8848만원 선이다. 3.3㎡당 평균으로 환산하면 470만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할부이자 부담 없이 3년 분할 납부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파주시 운정동 일원에 위치한 운정신도시는 1858만4000㎡ 면적에 들어서는 수도권 2기 신도시다. 약 10만가구에 25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된다. 2009년 6월 최초 입주를 시작했다.

1기 신도시 일산과 직선거리 2km로 가깝다. 경의선 복선전철이 운행 중이다. 제2자유로 전구간이 개통돼 서울 상암동까지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자연 환경도 쾌적하다. 서쪽으로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는 수변공간이 있다. 심학산·황룡산도 가깝다. 신도시 안에는 중앙공원과 가온호수공원이 들어서 있다.

LG디스플레이·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문발공단 등이 인접해 자족도시로서의 기반도 갖췄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내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031-956-108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