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장애아동과 가족 위한 음악회 열어
2013-05-29 16:01
오케스트라 공연에 장애아동과 가족 등 130명 초청
지난 26일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영국왕립음악원 한국지사와 함께 장애아동과 가족 130명을 초청해 EMA 챔버 오케스트라의 필링&힐링 공연을 열었다. [사진=BMW코리아 미래재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영국왕립음악원 한국지사와 함께 장애아동과 가족 130명을 초청해 지난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EMA 챔버 오케스트라의 필링&힐링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신재은·아코디언 정태호·바이올린 허석환 등 EMA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현대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음악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책임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