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사이버스페이스총회 민간자문위원 위촉식

2013-05-29 08:19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 리셉션홀에서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민간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민간자문위 위촉식

외교부는 28일 윤 장관이 "민간자문위원들이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총회(10.17-18, COEX)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총회를 위한 민간자문위는 위원장인 정태명 교수(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 소프트웨어학과장)를 포함해 △경제성장과 발전(7명), 사회문화적 혜택(5명), 사이버보안(6명), 국제안보(6명), 사이버범죄(5명), 역량강화(5명) 등 6개 의제분과와 △행사기획(2명), ICT 전시(4명) 등 2개 행사분과 민간전문가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정태명 교수(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 소프트웨어학과장)에게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민간자문위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총회 자문위원들은 분야별 전문성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그간 서울총회 의제 구성과 행사준비 세부사항에 대해 자문을 제공해 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전개 및 서울총회에서의 구체적 성과 도출 지원 등 서울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민간자문위원의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