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대 9 모니터, 유럽서 최고 제품 등극
2013-05-28 15:48
佛 ‘에르 누메리끄’, ‘최고제품’ 선정 및 ‘미래의 베스트셀러’호평
LG전자 21대 9 모니터가 프랑스 IT 전문지 ‘에르 누메리끄’ 5·6월호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받아 모니터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는 자사 21대 9 모니터(모델명 29EA93)가 유럽서 최고 제품에 등극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IT 전문지 ‘에르 누메리끄’는 5·6월호에서 이 제품에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하고 모니터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에르 누메리끄’는 LG 21대 9 모니터의 넓은 화면은 물론 훌륭한 화질과 명암비를 장점으로 꼽으며 “미래의 베스트셀러”라고 평가했다.
앞서 베네룩스(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 지역 유력 IT전문지인 ‘미디어 토탈’도 지난달 LG 21대 9 모니터를 ‘2013년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영화 감상뿐 아니라 듀얼 모니터(멀티태스킹 기능)를 원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 이라며 21대 9 화면비율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기존 16대 9 화면 비율 모니터 대비 넓은 화면으로 영화감상 시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화면이 4분할까지 가능해 멀티 태스킹이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전자 IT사업부장 권일근 전무는 “21대 9 모니터의 뛰어난 화면 몰입감 및뛰어난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차세대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