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교에서 30대 남성 투신… 상태 위중
2013-05-27 10:17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27일 오전 5시께 서울 한강시민공원 인근 선유교에서 A(31)씨가 강물로 뛰어들었다.
투신한 김씨는 주변에 있던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30분여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김씨는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유서를 남기지 않았지만 옷과 신발, 휴대전화는 현장에 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