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차이홍 중국언어 문화체험 캠프 진행

2013-05-23 17:31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대교의 차이홍 중국어가 중국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중국언어 문화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프는 8월 6일~14일, 8월 11일~19일 등 2차에 걸쳐 8박 9일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과 베이징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에게 각각 알맞은 교육과정으로 짜여 있으며, 현지 원어민 선생님에게 중국어 수업을 받고 중국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일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방문 등 중국 내 한국 역사체험, 중국 역사체험, 중국 노래 및 요리 배우기 등 현지 문화를 알차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프로그램 비용은 차이홍 학습 회원일 경우 항공료, 숙식비, 문화 체험·학습 등을 총 포함해 초등학생 199만원, 중고등학생 219만원이다. 비회원일 경우 초등 219만원, 중고등 239만원이다.

신청은 7월 1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