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산림만족 숲해설가를 모집

2013-05-23 16:56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28일까지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숲체험 등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을 위한 ‘숲해설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해설가는 최근 주5일 근무제 및 수업제 시행으로 숲체험 등 산림휴양과 산림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숲길 3개소에서 학생과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건강도모를 위해 숲 해설과 숲체험을 지도할 예정이다.

모집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축산과 탐방로조성팀(031-8082-6220~622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주시는 감악산 주변으로 ‘감악산 숲길(11km)’과 회암사지와 불곡산을 연결하는 ‘김삿갓 풍류길(21km)’을 하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며, ‘숲해설가 운영‘등을 통하여 다양한 숲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