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가 2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3년 청렴대책 발표대회 서부권역 예선에서 9개 소방서 중 1위을 차지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우수시책에 대한 정보공유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 내 34개 소방서를 4개 지역으로 나눠 예선을 치루게 된다.

이 자리에서 소방서는 신규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초짜소방관의 청렴왕 도전기’라는 주제로 엄호경 소방행정과장이 발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결선 대회는 내달에 있을 예정이며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을 최종 선발, 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관서는 청렴시책 평가시 가점이 부여되며 우수시책은 청렴시책에 반영된다.

이 서장은 “2년 연속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왕소방서의 행정은 청렴과 소통이 기본”이라면서 “우수한 청렴시책들을 전파하여 경기소방의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