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집 하이원 대표,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3000만원 성금 전달

2013-05-22 15:43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는 22일 최문순 지사를 방문해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강원도 측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달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 야안시에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대재난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파괴당한 쓰촨성 지역민들의 슬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희망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강원도를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30만명을 넘었으며, 하이원리조트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