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소리> '중국영화 편견을 깬 영화' 네티즌 호평 잇따라
2013-05-22 10:36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오는 6월 13일 개봉하는 중국 최고의 화제작 <바람의 소리>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6월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 14회 부산 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처음 국내에 선보인후 역대 중화권 영화 중 최고의 호평이 쏟아지고있다.
네티즌들은 “재미와 교훈의 환상적 조화, 카메라의 기술력과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다.”(nann***), “중국 영화에 대한 편견을 깬 영화.”(ahnl***), “항일의 역사를 공유하는 아시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 깊이 저밀 영화.”(baum****)라고 추켜세웠다.
영화는 일본정부에서 일을 하며 일본 고위관계자를 살해하는 중국의 스파이를 잡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본장교와 중국 비밀정부 요원들간의 숨막히는 첩보전을 담았다.
중국 첩보 스릴러 <바람의 소리>는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어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인물간의 아슬아슬한 심리적 갈등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중국에서 박스오피스 7주 1위를 차지했다.
러닝 타임 120분. 수입 : ㈜조이앤컨텐츠그룹,배급 : ㈜팝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