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시행
2013-05-22 10:28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민병원이 오는 23~24일 서울부민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건강검진·축하공연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맞춤형 치료를 실현하는 수술 시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3일에 진행되는 ‘부민의 날 초청행사’에서는 지역주민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전문의의 상담과 함께 골다공증 검사, 치매 및 뇌졸중 자가검사가 가능하다.
강서구보건소에서는 직접 금연클리닉 코너를 설치하고 금연 상담 및 금연패치 등을 제공한다.
24일에는 인공관절반치환술, 줄기세포치료를 선보인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서울 개원 이후 지금까지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2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길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