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던전스트라이커’ 온라인 게임 돌풍 선봉

2013-05-20 15:05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게임의 신작 온라인 게임 돌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스트라이커’는 이달 1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지 이틀 만에 ‘디아블로3’를 제치고 액션 RPG 1위에 올랐다. 전체게임순위에서도 8위를 차지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인 게임트릭스에 의하면 17일 ‘던전스트라이커’는 액션 RPG 1위, 전체게임순위에서는 2%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스타크래프트에 이은 8위를 기록했다.

18일과 19일에도 전체게임순위 8~9위권을 기록했으며 꾸준한 관심 속에 서버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함게임측은 1위부터 7위까지의 게임들은 다년간 서비스를 지속해온 게임들로 최근 선보인 신작들 중 ‘크리티카’를 제외하고 10위권내 진입한 게임들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인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며 기존 강호들 사이에서 어떤 지각 변동을 일으킬지도 함께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ds.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