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예비군 육성을 위한 2013 쌍용훈련
2013-05-20 11:36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육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현역 장병과 동원 예비군 6천여명이 참가하는 2013 쌍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부대의 전시동원절차 숙달과 작전계획 시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예비군 훈련으로서 전술공군과 육군항공, 전차, 포병 등의 많은 장비가 참가한 가운데 부대증편절차 숙달, 주특기별 직책수행훈련, 특히 유사시 실제 투입할 작전지역에서 주·야간 연속 훈련을 통해 강하고, 실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 간 많은 병력과 전투장비가 이동하며, 훈련 간에는 포병 사격, 축사탄 사격, 검문소 운용, 교통 통제 등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군은 훈련 간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지점마다 통제·안전요원, 대민피해대책반 등을 운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