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3차 중소기업까지 상생협력 확대

2013-05-16 10:42
- 2·3차 협력중소기업 협의체 구성, 발대식 시행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2·3차 협력중소기업 50개사와 '2·3차 중소기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16일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동서발전 장주옥 사장을 비롯해 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회 임원, 2·3차 중소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동서발전과 2·3차 협의체 간 협약체결 △2·3차 중소기업 협의체 구성 선포식 △2·3차 기업 동반성장 지원계획 소개 △동서발전 CEO와 중소기업 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2·3차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니즈(Needs) 파악과 기술정보 공유, 공동 기술개발, 판로 개척 등 상호 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게 될 전망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향후 발전설비 기술자문 멘토링, 경영개선 컨설팅, 공동 연구개발, 국내외 전시회 개최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