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성급 세레모니에 美 매체 "그는 영웅될 준비를 했다"
2013-05-16 09:20
전준우 성급 세레모니에 美 매체 "그는 영웅될 준비를 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롯데 전준우의 성급한 세레모니에 미국 매체가 관심을 보였다.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NC 경기에서 전준우는 NC 이민호의 초구를 강타했다. 이 공이 좌측 외야 쪽으로 날아가자 전준우는 홈런을 직감하며 홈런 세레모니를 했다.
하지만 이 공은 좌측 담장 앞에 있던 NC 박정준의 글러브 속으로 들어가 결국 롯데는 NC를 상대로 4-6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