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SK테크노파크 방문 '찾아가는 현장고용서비스'

2013-05-16 08:2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송병춘) 일자리 해결사들이 오는 21일 오후 광명 SK테크노파크를 방문, 찾아가는 현장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이날 광명지역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찾아 기업인과 근로자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여기선 주로 기업과 근로자 대상의 1:1 맞춤형 상담을 중심으로, 스트레스 관리 전문가 및 변호사의 노동법률 상담 등 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 예봉국악단의 흥겨운 우리민요가락으로 기(氣)를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며, 빵 100개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아울러 광명시에서도 참여, 중소기업지원제도 상담도 함께 이뤄지게 된다.

송 지청장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지식산업센터 현장방문이 우리지역의 질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