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실시

2013-05-15 16:10

김성기 군수(사진 가운데)이 공사 관계자와 군도4호선 확·포장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오는 21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김성기 군수는 이날 군도4호선 확·포장, 국도75호선 도로개설, 설악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사업장 4곳을 찾아 현장확인을 했다.

김 군수는 현장확인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사항과 문제점, 향후 공정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특히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전략사업과의 연계상태, 주민 수혜도, 창의성 반영여부 등을 확인, 추진동력 가속화방안을 점검했다.

또 견실시공 여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문제점은 발굴, 개선해 동절기 전에 사업을 모두 마무리하도록 당부했다.

군은 오는 16일에는 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장, 다목적체육관 공사장, 산림생태문화체험장 등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선다.

21일에는 하면 현리 전선지중화사업장, 군도13호선 녹수지구 급경사지 공사현장 등을 찾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민 수혜도를 높이고 사업효과를 배가하면서 지역발전을 촉진해 희망과 행복한 터전을 이뤄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