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석가탄신일 맞이 ‘다문화가정 한마음축제’ 동참

2013-05-15 14:45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KT는 사내 사회공헌단체인 ‘IT서포터즈’와 청소년 봉사단 ‘클i서포터즈’가 불기 2557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12일 경기도 소재 석왕사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대상 ‘한마음축제’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KT의 IT봉사단원들은 이번 축제에서 건전한 IT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활동에 나섰다.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키봇과 함께 놀아요’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선보였고, 청소년 중심 ‘클i서포터즈’가 교육을 직접 진행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전한 놀이 문화로 즐거움을 더했다.

석왕사가 주최한 ‘한마음축제’는 총 13개국 다문화 여성들이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행사장을 찾은 부천시민에게 각국의 고유 음식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한편 IT서포터즈가 운영하는 ‘클i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국 4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다. 4주간의 강사 양성교육을 마친 클i서포터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폰예방교육, 게임중독예방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KT IT서포터즈와 청소년 봉사단인 클i서포터즈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경기도석왕사를 방문,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한마음 축제'에서 건전한 IT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