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탈북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안보교육

2013-05-15 14:39

(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만희)이 15일 탈북·다문화 가정 중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탈북·다문화 가정 중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및 안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중요성 등을 인식시켜 활기찬 학교생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안보강사 초청 안보교육에 이어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용인민속촌 견학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청은 앞으로도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학교폭력 근절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통일 역군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안보현장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